중동 리스크 완화로 꿈의 8000피 안착, 개인 투자자 실익 계산법
중동발 봄바람에 다시 열린 곳간, 코스피 8000선 탈환의 의미 우리 동학개미 여러분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시장에 드디어 따뜻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무거운 짐을 마침내 내려놓은 국내 증시가 무서운 기세로 솟구쳤기 때문이지요.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359.67포인트, 즉 4.63%나 급등한 8123.6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무려 8% 넘게 치솟으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즉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대단한 잭팟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6,704억 원, 3조 42억 원어치를 시원하게 순매수하며 시장의 상승 랠리를 이끌었다는 점입니다. 동학개미가 꼭 알아야 할 8000선 탈환의 실익 이번 폭등의 가장 큰 배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사실상 타결되었다고 시사한 점인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자마자 억눌려 있던 투자 심리가 한꺼번에 폭발한 셈이지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번 반등으로 인해 보유하고 있던 우량주들의 가치가 일제히 회복되는 직접적인 자산 증대 효과를 누리시게 되었습니다. 특히 건설 업종이 15.69%, 기계·장비가 8.87% 등 그동안 리스크에 짓눌려 있던 섹터들이 기록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며 주주들의 곳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금융레버리지의 시선으로 바라본 똑똑 재테크 이처럼 시장의 방향성이 상승세로 뚜렷하게 전환될 때, 금융레버리지는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레버리지란 타인의 자본이나 부채를 활용하여 본인의 투자 자본 대비 훨씬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영리한 재테크 기법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지수가 4.63% 상승할 때 레버리지 ETF나 신용융자 등을 적절히 활용했다면 그 두 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잭팟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금융레버리지의 시선에서는 시장의 변동성이라는 양날의 검을 언제나 경계...